금,토 드라마 '연인' 나도 '섬'타고 싶다

 

MBC 금토 드라마 
9시 50분 방영되는
연인

 

1회부터 본방 사수하고 있는 남궁민, 안은진 배우 드라마예요.

슬의생에서 어찌나 귀염귀염하게 보였는지 너무 매력 넘치는

안은진 님이 지금 연인에서도 사랑스럽기 그지없네요 ^^@

남궁민 님의 능글능글 장난처럼 다가가는 모습도 

그때마다 무시하는 듯 뾰로통 하지만 점점 다가가는 안은진 님의 

연기도 설레기 그지없어요 후훗~~~~~

 

5회에서는 비혼주의자 이장현(남궁민)이 유길채(안은진)에게 

남과 님 사이의 다른 뭔가가 있다며

남이 될 수도 님이 될 수도 있는 섬( 주저할 섬 𡟨 )을 타자고 제안을 하죠 ㅋㅋㅋ

아주 매력 넘치는 드라마라니까요  ㅜㅜ 왜 내가 설레냐고 ~~~~~

그 시대에 저런 말을 내뱉었다면 당연 쳐 죽일 놈이었겠지만요. 

요즘 시대를 반영하니 설레네~~~~~~

23년 8월 4일 부터 금,토요일 밤 9시50분에 시작

 

시대적 배경이 병자호란 (1636년 12월 28일 ~ 1637년 2월 24일) 때로

남한산성 안에 갇혀있는 인조가 45일간 항전하는 모습을 바탕으로

사랑하게 된 여인 유길채를 강화도로 피난 보내고

이장현 자신은 전쟁을 끝내고 그녀가 어디에 있던

꼭 찾아가겠다 약속하는 모습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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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예고에서는 강화도가 함락되어 도망가는 유길채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이장현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했고요.

 

조선이 굴욕을 당한 두 달간의 전쟁 속에서

이 둘은 사랑을 꼭 지켜나가 해피엔딩이길 바라봅니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그대의 우는 모습이 보기 싫다고 해요.

하염없이 발랄하고 예쁜 그녀가 전쟁의 피해자가 되어 

슬퍼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말이겠지요.

 

인조가 청나라에 항복하며 배상금과 20만 명의 백성을 인질로 보낼 때

그때.......길채 아기씨가 끌려가지는 않겠지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