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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영화,드라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스토리

by Pilgang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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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하는 재벌집 막내아들

처음부터 보지 못했어요.

ㅜㅜ 매주매주 언제 하나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서 아예 처음부터 볼 생각을 안 했습니다.

25일 마지막 방송을 알고 토요일부터 이틀에 이어서 모두

완주했습니다. 물론 오늘밤이 마지막 방송인지라

아직 한편은 남았네요.  

 

재벌집 막내아들 1화~15화 내용

순양그룹의 미래자산관리팀 팀장으로 근무하는 윤현우(송중기)는

부회장의 오른팔 같지만 잡다한 일을 도맡아 하는 인물입니다.

재벌가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않는 직원들은 1-0, 1-@, 1-1 등

회장, 회장사모님, 회장자녀를 숫자로 지칭합니다.

우연히 순양 마이크로 페이퍼 컴퍼니에 비자금 6억 달러가

흘러들어 가 있는 사실을 오래된 문서에서 발견한 현우는

본부장에게 보고했지만, 본부장은 문서를 폐기해 버립니다.

그리고 우연히 로비에서 마주친 1-1 진성준(김남희) 부회장과 대화 후

결심이라도 한 듯 부회장을 다시 찾아가 태블릿에 담아놓은

문서를 보여줍니다. 그렇게 현우는 부회장의 신임을 얻어

본부장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요. 

맡게 된 첫 번째 임무는 해외에 있는 비자금을 현우의 계좌로

찾아오는 일입니다. 

윗선에서 지시하는 일은 되묻지도, 스스로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윤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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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세탁이 목적이었을까요~ 돈을 찾은 현우는 다른 직원에 의해

납치되고 총에 맞아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총에 맞고 차가운 바다로 몸이 떨어졌는데.......

눈을 떠보니 차 안에서 잠이 깼습니다.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어린 아이네요.

자신을 현우가 아닌 도준이라고 부르는 그들은 

4-0, 4-@입니다.

환생인 건지 아니면 빙의인 건지.... 도준은 죽임을 당한

현우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어린 진도준

4-2 순양그룹 막내손주로 깨어난 겁니다.

순양그룹 창업자 진양철(이성민) 회장의 넷째 아들 진윤기(도준의 아버지)는 

혼외자로 그룹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결혼도 반대하는 사람과 하여

아버지 진양철 회장의 눈밖에 난 아들입니다.

진양철 회장의 생일날 오랜만에 찾아간 집에서 1-1과 4-2

성준과 도준이 다툼을 하게 됩니다.

성준이 할아버지 물건에 손을 데다 도준과 마주쳐 백자를

깨게 되는데, 도준에게 덮어씌우려다 도준이 성준의

주머니에서 훔친 물건을 꺼내며 시끄러워지죠.

진양철 회장은 큰 손주를 끔찍이 아끼는 사람으로 

어진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잘 타이릅니다.

현우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도준은 진 회장의 자서전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똑같은 상황이 벌어짐이 놀라울 뿐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미래에서 다시 과거의 꼬마로 살고 있는 도준은 

하나하나의 사건을 예언자처럼 알고 있기에

할아버지의 눈에 드는데요.

성장한 도준은 미래를 알고 있기에 돈을 버는 수완이 남다릅니다.

큰아버지들, 고모가 맡고 있는 회사를 하나씩 인수하게 되고

할아버지께 순양을 사겠다고 합니다.

너한테는 물려줄 일 없다던 진 회장은

장자승계를 당연시 생각했지만 자신을 가장 많이

닮은 손주 도준에게 순양그룹을 물려주려 하는데요.

기자회견이 있던 날 도준과 할아버지가 타고 있던 차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도준은

알게 됩니다. 순양그룹의 일가를 모두 꾀고 있던 자신이

막상 도준이란 인물에 대한 기억이 없는 이유가 사망했기 때문이란

사실을... 하지만 그날 도준과 할아버지는 죽음은 피하게 됩니다.

뒤따라오던 직원의 차가 마주 오던 트럭을 막아줬기 때문에

충격이 덜해져서 살 수 있었지요.

고모에게 미끼를 던지고 나오는 도준

사고의 충격 때문인지 지병이 있는 진 회장은

뇌에 혈관이 부풀어있는 상태였는데 선망증상까지

보이게 됩니다. 상태는 점점 심해져 사람을 착각하거나

예전의 기억으로 얘기를 하기도 하지요.

자동차 사고를 꾸민 사람이 다름 아닌 진 회장의 처

도준의 할머니임을 진 회장도 알게 되지만

기억이 왔다 갔다 하는 탓에 그 사실은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진 회장이 죽게 되는데요...

그 후로 유언장이 공개됩니다. 진 회장이 마지막쯤

유언장을 한번 손봤는데 그렇게 아끼던 도준에겐

한 푼도 물려준 게 없다네요.

하지만 이항재(정희태) 비서실장으로부터 받은 

마이크로 프로젝트 문서.... 그 안에 있는 비자금 내역....

진 회장이 손주 도준에게 주려고 했던 유산을

비자금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현우가 도준이 되기 전 찾았던 그 돈의 주인인 거죠.

 

재벌가의 승계싸움은 계속되고

도준이 유리해졌는데

다시 한번 차사고가 납니다.

희미해지는 도준의 눈에 들어온 한 남자!

그는 현우! 자신이네요.

 

1화~15화까지 스토리를 간단하게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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