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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식당과 카페

세종시 테라로사 오후에 커피한잔해요~

by Pilgang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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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한 날씨에 커피 한잔 생각나는 오후입니다.

산미를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딱 좋더라고요.

아이스보다는 따뜻한 커피로 마셨을 때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커피를 눈으로 즐기는 중입니다.

내 차례를 기다리고 있으면서 커피 향 맡으며 기다리는 것도 좋네요.

공간이 넓어서 둘러보는 재미도 있고요 ^^

 

 

 

드립백 한개 2000원이나 10개 주문하면 15000원이네요

다음에 갈 때는 나눠서 구매해와야겠어요. 3명이 4개씩 6000원씩 하면 4번 마시겠네요 ㅎ

 

 

진동아 와라~~~~   소리가나요

33번 내 차례 언제 진동이 울릴까 기다리는데 다른 사람들 보니 진동이 아니라 소리네요.

더 집중하며 보고 있었어요. 혹시 못 들을까 봐 ㅜㅜ 

 

입구

저가 들어온 입구 쪽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기 좋네요.

저 테이블에 커피 좀 모아놓고 찍을 것을 지금 와서 보니 예쁘네요.

자리에 앉아서 마시고 오면 좋은데 시간 부족으로 테이크 아웃하니 아쉬워요.

 

아이스 브라질 실비오

 

저번 주부터 단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러다 서리 내리고 첫눈 오고 또 그렇게 올해가 지나가겠죠?

시간이 정말 물 흐르듯 지나갑니다. 아직은 햇살이 따뜻해요. 아래에 산책로 있으니 걷는 거 좋아요.

단풍 보면서 오후에 커피 한잔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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