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평일 에버랜드 다녀오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요즘~~

놀이동산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 

부푼마음을 안고 평일에 휴가를 내서

그리고 체험학습을 빼서 

에 버 랜 드 로

고고 했다.

 

카카오T에 마이카 등록을 해놓고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의 카카오T 입구로 들어가 

주차 성공!

주말에는 오픈전에 와도 저~~~~~~~아래로 내려가서

주차하고 올라왔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그나마 평일이라고 주차공간이 있어서 다행이다.

비록 주차비 1만원은 들어도 오늘은 완전 끝까지 놀생각에

나와서 집으로가기 편하려고 1만원은 그냥 소비했다.

와우~ 내차등록 해놓았더니 하이패스로 그냥 출구로 나오니

정산완료되어 편하긴 정말 편하다.

요롷게 날씨가 좋았었는데~

오히려 놀면서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세상에 점심시간이 다가오면서 먹구름이 심상치 않더니

비가 마구 쏟아지기 시작했다.

장미정원 레드 엔 그릴에서 시원한 맥주에 BBQ 먹을라고 자리잡아 놨는데

비바람이 몰아쳐서 다시 자리를 옮겼다 ㅜㅜ

우리는.... 놀이기구를 타러왔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빠르게 움직였다 ㅎ

아니 평일인데 주말보다 더 많은듯....

초중고 여기에 다모여있다.

뭐하나 탈래도 줄이 기본 80분이니..... 그래 아이들 4시에 집합하라고

그러는거 보니까 우리는 3시쯤 활발하게 움직여 보기로 했으나

아이들이 가고나도

날씨가 좋아 오후권 입장객이 많았다.ㅎㅎㅎㅎ 다 같은마음임.

 

아 ~~~~이 불빛

아마 전생에 나방이었나보다

어찌이리 야간 불빛이 좋은지......

 

 

우리는 콜롬버스 2번, 썬더폴스 2번 (이넘에 썬더폴스 주말만 스마트예약 된단다 ), 아마존 2번, 피터팬 1번

와~~~합계로만 7개 탔는데 하루가 걸림 ㅡㅡ;;

 

2022.09.08~11.20까지한다.

은근 기대하고 갔던 블러드시티~~~

밤이 되고 으스스해지니 은근 무시무시....

좀비가 넘 재밌네 좀 많이 움직이면 재밌겠구만 싶지만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 위험할것 같으니

그냥 재밌게 둠칫둠칫 하는게 맞을듯 ㅎㅎㅎ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라인이 있어서 

여기서도 줄을 서고 대기해야한다.

우리는 그냥 옆에서 찍음으로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