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다녀온 에버랜드는 정말 너무 너~~~~~무 힘들었다.
중학교 1학년 기준으로는 날이 덥건 여름이건 상관없이 행복해 보였지만.....
먹을만큼 나이를 먹은 나는 지치고 힘들고 나중에는 괴로워 질만큼 끔찍한 하루였다.
(놀이기구 타자고 계속 끌려다녔음)
이번에는 아예 공지를 하고 출발을 한다.
첫째. 놀이기구는 내가 좋아하는 것만 탄다.
둘째. 쉬엄쉬엄 먹고, 마시고 더우면 카페에 들어가서 쉰다.
셋째. 놀이기구만 타지 않고 정원도 걷는다.
지난 8월에 다녀오고 이것만은 나한테 지켜줘 하고 공지한 내용이다.
우리딸 알았다며 인정했으니 이번주 출발하는 23일은 얼마나 즐거울까 나도 기대가 된다.
우선 지금 시즌이 할로윈 축제가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에버랜드를 출발하려면 우선은 가장먼저 준비해야할 사항이 티켓이다.
종일권을 그래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해서 가는 방법으로 며칠을 뒤적인다.
그렇게 많은 카드중에 왜 왜 왜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모두 혜택이 없는걸까 ㅜㅜ
지난번에는 청소년 둘이 페키지로 묶고, 국민페이 첫가입 할인받고, 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로 한장
받아서 다녀와서 10만원 이었다면,,,,,,,,,,,, 이번에는 큰아이는 안간다해서 패스
둘째는 청소년 할인, 우리 부부는 그나마 다행으로 전카드 할인하는 신한카드로 둘이 구매해서 10만원 안쪽이다.
지금 확인하니 9월14일자로 프로모션이 또 바뀌었는데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입장을 하자마자 스마트줄서기로 어디로 가야할까 우리는 이미 정했다. ㅋㅋㅋㅋ
썬더폴스를 타고 그다음에 콜롬버스 대탐험을 타기로 했다.
지난번에는 반대로 T익스프레스를 스마트 줄서기 하고, 아마존에 갔는데 ㅎ
이번에는 반대로 하기로 했다. T익스프레스는 너무 무서워 ㅜㅜ
우천시 또는 유아 동반한 가족, 강심장 추천코스, 산책위주의 관광 ㅎ 을 위한 추천코스도 활용해볼만 하다.
사실 이 추천코스 나도 다시한번 확인하며 가려고 올렸다 .
막상 도착하면 어디어디 가야되나 헷갈리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와 이번에는 점심을 장미원에서 꼭꼭꼭 즐겨보려한다.
시원한 맥주를 곁들인 점심을 와웅 기대한다.
음식을 준비해가는 것 보다는 그곳에서 여유롭게 놀면서 즐기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당연히 식당가도 눈에 들어온다.
먹는것에 진심인 나는 메뉴를 먼저 확인하고 꼭 그곳으로 가서 먹겠다고
선언을 했으니 ㅎ
오~~ 이렇게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어 주니 넘 좋다^^
그래도 평일이니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요즘 날씨가 날씨인 만큼 8월보다는 당연히 많을 것이고 ㅎ
나름 소품은 준비를 해가려고 한다.
지난번에 구매한 머리띠에 태양을 가리기 위해샀던 우산은 꼭 챙겨야 겠다.
가을햇살이 아직은 너무 따가워서 햇빛가리는 건 필수인듯 하다.
다른분들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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