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특송 > 줄거리 및 주요정보

영화 < 특송 > 줄거리

22년 추석에 TV에서 방영돼서 그 시간 비워놓고 봤던 영화 

'특송' 입니다. 

 

영화 특송

뒷돈을 받고 완벽에 가깝게 배송을 하는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장롱면허 가지고 있는 나는 짜릿함을 느낄 만큼 멋짐을 느낍니다.

돈을 많이 준다해도 찜찜한 일에는 나서지 않는 은하지만

백사장(김의성)과 5대 5까지 나누기로 하면서 시작하게 된

두식(연우진)과 아들 서원(정현준)을 밀항시킬 곳까지 이동시키는 일입니다.

은하가 출발한 그 시간

두식은 경필(송새벽) 일당에 쫓기다 위치가 발각되고~

두식은 경필 일당의 차를 배송기사 은하의 차로 착각하고

아주 반갑게 위치를 노출시키게 됩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두식은 아들을 탈출시키며 일당이 찾고 있는

은행 보안키를 아들 옷에 넣어 놓습니다.

아들 서원은 은하의 차를 아슬하게 타고

두식은 몸을 던져 아들이 타고 있는 은하의 차가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은하의 차를 탄 서원

 

아이만 데리고 밀항할 부두로 가는 게 맞는 건지

어디에든 내려놓고 갈길 떠나야 하는 게 맞는 건지...

백사장은 친척이든 어디든 놓고 오라고 하지만 

아이가 의지할 곳 없다는 외로움, 힘듦을 아는 은하는 

그럴 수 없어서 아이가 찾고 싶어 하는 엄마에게 대려다 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어렵게 만난 서원의 엄마는 자신은 아이의 엄마가 아니라고 

돌려보내는데....  은하가 떠난 후 무너지듯 손이 떨립니다.

 

은하와 서원을 찾아 나선 경필 일당!

그들은 경찰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지휘를 이용해 쉽게

수소문하고 위치 파악을 하고 그들을 뒤쫓았지요.

 

여러 차례 쫓기고 싸우고 탈출하며

백사장이 있는 가게로 돌아오게 되었으나

경필은 그곳도 추격해왔습니다.

백사장은 의리로 함께하는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

고문의 고통을 참고 대응하다 결국 경필 일당에 희생당하고

그 모습을 보게 된 은하는 맞서 싸우며 서원을 지키려 합니다.

특송

특송

 

경필 일당과 함께 공조수사를 하려던 국정원 한 과장(염혜란)은 경필을 수상히 여기게 되고

그들의 비리를 알게 되지요.

쫓고 쫓기는 극의 마지막에

물에 빠진 경필이 은하에게 수갑을 채워 함께 가라앉는 장면과

그위로 만능키가 떨어집니다.

화면이 바뀌며 서원은 보육원에서 잘 지내며

학교를 잘 다니고 있는데 그날은 하늘나라에 있는 은하에게

편지를 쓰다가 보육원 버스를 놓쳐 터덜터덜 걸어가게 됩니다.

그때 옆에 차 한 대가 노랫소리와 함께 멈췄다 갔다를 반복하며

운전석이 잘 안 보이는데..... 서원은 낯설지 않은 느낌..... 알 것 같았지요.

은하가 운전석에서 나오며 서원과 만나게 되고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아아아 아아아....... 다음 손님  유승호 ㅋㅋㅋ
사진만 나와서 완전 실망 ㅜㅜ

주요정보

관람등급 15

감독   박대민

출연   박소담 / 송새벽 / 김의성 / 정현준 / 연우진 / 염혜란 / 한현민 / 허동원

장르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