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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영화,드라마

영화 < 돈 텔 어 소울 > 줄거리 및 주요정보

by Pilgang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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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돈 텔 어 소울 > 줄거리

어려운 가정 형편의 두 형제는 소독 중으로 비어있는 집에서

돈을 훔치게 됩니다.

동생 조이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형 맷이 폭력적이라서 

조이는 맷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맷은 방독면을 주면서 조이에게 빈집으로 들어가라고 어느 위치에 돈이 있는지

친구에게 들은데로 알려주고 가지고 나오게 합니다.

잔뜩 들어있는 돈통을 보고 좋아하던 맷과 조이는

경비원과 마주치고 산으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뒤따라오던 경비원이 구덩이에 빠지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조이는 형에게 말하지만

맷은 조용히 하라며 그가 나와서 자신들을 신고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조이에게 윽박지릅니다.

조이는 구덩이에 빠진 경비원이 신경이 쓰여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구덩이를 찾습니다.

아직 살아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그와 대화를 이어가는데요.

그가 원하는 것은 경찰에 신고해주거나, 어른을 데리고 오거나, 밧줄을 내려주기를

바랬지만.......... 조이는 상황을 지켜봐야 했기 때문에 섣불리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형의 말대로 자신들을 신고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서였겠지요.

 

그렇게 조이는 경비원에게 마실 것, 먹을 것, 약, 담요 등을 전달하며

미안함을 표현합니다. 엄마밖에 없는 조이는 아빠와 함께 놀이로 썼던

무전기를 경비원에게 주며 방에서도 대화를 하는데요.

전화기는 다른 곳에 신고를 할 수도 있으니 그렇게 했겠지요.

GPS가 조이의 방으로 맞춰져 있어서 다른 곳과는 연락을 못 하는 무전기지만

경비원은 그래도 그거라도 있으니 조이를 잘 구슬려서 도움을 받고자 연락을 해오면 잘 

응해주게 됩니다.

 

폐암을 앓고 있는 엄마는 연약해져서 아이들을 보살피고 집을 돌보는 일을 할 수 없었기에

아이들은 엄마의 약값을 벌기 위해 도둑질을 했습니다. 밀린 병원비에 약값....

이제는 형이 보호자이니 조이는 형의 말을 따라왔는데요.

하지만 맷은 도둑질한 돈으로 여관을 빌려 친구들과 파티를 열고

사실을 알게 된 조이는 화가 나 형에게 덤비지만

역부족인 힘으로 형에게 맞기만 합니다.

 

그렇게 형에게 잔뜩 화가 나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뜻밖에 TV에서는 살인자를 찾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살인자는 구덩이에 빠져있는 경비원이었습니다.

그는 가족을 총으로 살인한 살인자였습니다.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조이가 경비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지만

이제는 경찰에 신고해 주냐며 으름장을 놓게 됩니다.

경비원은 자신을 알게 된 조이에게 찾아오라며 얘기하고 그를 찾아간 조이는 

꺼내 줄 테니 형을 혼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밧줄을 넣어 경비원을 꺼내 주고 둘은 조이의 집으로 오는데요.

엄마는 그를 알아보고 깜짝 놀라지만 그녀는 어느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사이 맷은 동생 조이가 절도범이라며 경찰에 신고하고

조이의 집에 온 살인자는 아빠 차를 꺼내 동네를 돌려고 차를 몰고 나옵니다.

아빠 차가 보이자 맷이 이상하니 경찰에 말하고

형이 경찰차에 있는 것을 보고 상황이 엉켜버리니 살인자는 경찰을 총으로 쏘고 

형제를 데리고 다시 구덩이로 갑니다.

맷을 구덩이로 들어가게 하고 조이에게 힘껏 말하라며 형을 혼내주게 합니다.

그리고 이제 조이도 구덩이로 들어가라고 하지요.

구덩이로 밀어버립니다.

구덩이에 갇혀버린 형제는 싸우게 되고

일방적으로 맞은 조이는 정신을 잃고 맙니다.

이제 그곳을 뜨려고 하는 살인자 앞에 장총을 들고 엄마가 서있습니다.

경찰들까지 총으로 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에

온 힘을 다해 나온 거지요.

알고 보니 아이들의 아빠, 남편을 죽인 사람은 엄마였습니다.

조이와 대화를 하며 아빠가 총에 맞아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살인자는

엄마가 아빠를 죽였다는 사실에 이제는 끝났구나 싶은 듯합니다.

그렇게 그도 두발의 총을 맞고 쓰러집니다.

엄마는 온 힘을 다해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고

맷은 정신을 잃은 조이가 걱정이 되어 조이를 깨우며

미안하다고 반성을 합니다.

가족의 소중함은 어떤 계기가 있어야 더 절실해지는 것 같아요.

 

주요정보

관람등급 15

감독    알렉스 매콜리

출연   잭 딜런 그레이저 / 피온 화이트헤드 / 레인 윌슨

장르   미국 영화 /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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