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현재는 아름다워 30회#

윤재와 해준

현재와 미래

수재와 유나

현재와 미래는 현재의 부모님을 만나는데~

트집을 잡고 까다롭게 굴려고 했던 현재의 엄마는 미래의 첫인상이 나쁘지 않다.

단 한가지 미래가 혼인 사기를 당했던 것이 아쉬울뿐

현재와 미래가 닮아서 그런 커플이 잘산다며 돌아오는 차에서 민호와 웃는다.

 

해준은 윤재를 오빠 내외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빠 내외의 행동에 해준은 화가나고

곁에 부모님이 안계신것에 대한 서러움에 눈물을 흘린다.

 

정후와 유나는 그릇상회에서 쇼핑을 함께하고 

수재는 그시간 오픈한 디저트가게에 화분을 가져가는데 그자리에서 유나의 소식을 듣는다.

 

 

수정은 시누이의 계속되는 입양아 추측에 신경이 쓰이고

몸도 좋지 않다.  그래도 죽을 끓여주는 남편, 아끼는 가방을 내어주는 시어머니.....

윤재의 짝으로 해준을 못마땅해 했지만

빚이 있어도 괜찮다는 해준이 너무 좋다는 윤재를 보며

윤재엄마도 마음을 여는듯 하다.

해준은 맘이 복잡하다. 해준의 오빠는 해준이 결혼을 하는것 자체가 맘에들지 않는것 같다.

해준의 재산을 보고 윤재가 접근한건 아니냐며 따져 묻는데

축하해주기 보다는 트집을 잡는 단한명의 가족이 야속하기만하다.

 

몸이 좋아보이지 않는 수정을 위해 진헌은 건강검진을 받자고 하고

그사이 수정의 시누는 수정의 엄마가 입원한 병실에서 기억이 희미해진

수정의 엄마가 하는 말을 녹음하다 진헌과 수정이 병실로 들어오며 급하게 휴대전화를 챙긴다.

집으로 돌아온 시누는 친정엄마에게 얘기하지만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하고

끈질기게 수정의 과거에 집착하는 시누는

급기야 진헌과 수정, 친정엄마를 한자리에 모이게한다.

한자리에 모인 가족 앞에서 수정에게 진실을 말하라며 추궁하니

수정은 네말이 맞다며 입양된 사실을 인정한다.

 

 

ㅠㅠ 예고를 보니 시어머니 입양 사실을 알고 속은것 같아 분노하는 것 같고

수정은 시누에게 어머니 재산 때문에 나한테 이러는거 아니냐 따지다 따귀 맞고

시누이기 전에 친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