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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영화,드라마

영화 < 엔드 오브 더 로드 > 줄거리 및 주요정보

by Pilgang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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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엔드 오브 더 로드 > 줄거리

워낙에 스릴러를 좋아하다 보니 이 영화도 한 번에 다 봤습니다.

취향에 맞지 않으면 끊어서 보기도 하지만요  ㅎㅎㅎ

출처 / 넷플릭스 영화홍보 영상캡쳐

남편을 잃은 브렌다(퀸 라티파)는 집을 정리하고 

친정 엄마에게 떠나는 길이 멀기만 합니다. 

남동생 레기(루다크리스)와 함께 자신의 딸, 아들을 데리고 길을 떠나는데요.

길을 떠나는 과정에서 백인들에게 당하는 모멸감을 보면서 굉장히 화가 나는 장면도 있었네요.

 

출처 / 넷플릭스 영화홍보 영상캡쳐

 

여관에서 숙박을 하면서도 가족이 함께라서 그런지 웃음을 잃지 않아요.

떠드는 소리에 옆방에서 벽을 내리치며 조용히 하라고 하지요 ㅎ

 

출처 / 넷플릭스 영화홍보 영상캡쳐

 

잠시 후 싸우는 소리와 함께 총성이 들립니다.  응급실 간호사로 일하는 브렌다는 사람이 다쳤을 거라는

생각에 겁 없이 옆방으로 갑니다. 목에 총상을 입은 남자가 벽에 기대앉아있고, 따라 들어온 동생 레기에게

화장실에서 수건을 가져오라고 소리를 칩니다.

누나의 호통에 화장실에서 수건을 꺼내면서 보니...... 돈가방이 있고....... 레기는 하면 안 되는 짓을 하고 맙니다.

경찰에 신고는 했지만, 브렌다에게 한통의 음성 변조된 전화가 걸려오는데요. 

 

출처 / 넷플릭스 영화홍보 영상캡쳐

 

 

돈이 어디 있냐고 물어보는 말이었고, 브렌다는 무슨 헛소리인지 모르겠다며 전화를 끊지요.

알고 보니 동생이 한 짓인걸 알고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그쪽에서 제시하는 상황이 있었지만 브렌다는 자신이 제안하는 대로 하라며 그곳에 돈가방을 두고 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떠나지요.

하지만 그 방법이 마음에 안 들었겠지요. 다시 걸려오는 변조된 음성... 그리고 사라진 아들........

그때부터 브렌다는 그가 시키는 데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다시 가져와라. 그 돈~~~~

정신 나간 사람처럼 길을지나 다시 그 여관에 갔지만 

넣어둔 옷장에 돈가방은 사라졌고, 정신없이 밖으로 나와보니 

여관에서 청소를 하는 여자가 돈가방을 들고 차로 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죽어라 뒤따라가지만 결국 그 무리에 붙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요.

그사이 남동생과 딸은 도움을 주는 보안관과 함께 돌아오지 않는 누나와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해 

함께합니다. 그들은 늦은 시간이어서 보안관의 집으로 가게 되고요.

브렌다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해선 그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죽을힘을 다해 그 무리와 싸움을 합니다.

그 돈이 누구 돈인지 아냐며 깡패들에게 그 돈은 크로스 씨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깡패들은 돈을 다시 가방에 넣으라며 자진해서 가방을 채워놓습니다.

크로스라는 이는 아주 무서운 악당인가 봅니다.

그런데 그 악당이 가족을 도와주려고 하는 줄 알았던 사람일 줄이야......

동생 레기는 조카와 함께 잃어버린 조카를 찾기 위해 따라갔던 보안관 집에서 감금이 됩니다.

알고 보니 그 무시무시한 크로스라는 인간이 보안관이었던 거죠. 또한 그의 아내 또한 무시무시한 사람이었습니다.

브렌다 가족은 여관에서 있었던 총격 사망사건에서 경찰에 신고를 하며 개인정보가 남게 되었던 거고,

그 총격은 사실 보안관 크로스가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해서 사용했던 것.....

사건이 마무리될 때 다시 들러 가져 가려고

했는데 이미 돈이 사라진 것을 알고 신고를 했던 가족을 추격했던 것!!!!!

레기와 조카들은 겨우 그 집을 탈출했고

그사이 누나 브렌다와 만나 도망을 갑니다.(브렌다가 레기에게 돈가방을 주며 그 집 앞에 놓고 오라고 했음)

물론 크로스와 그의 아내가 쫓아옵니다. 

놓고 온 돈가방을 봤지만, 이미 기분이 상해서 일까요. 꼭 찾아서 죽이겠다는 모양이에요.

 

출처 / 넷플릭스 영화홍보 영상캡쳐

하지만 가족들의 지해로 크로스와 그의 아내가 사망하고 

차 안에 있던 돈가방도 활활 불에 탑니다.

브렌다와 가족들은 이제 쉬지 말고 할머니 집까지 쭉 가자고 약속을 하고요.

식당에서 삼촌 레기가 그래도 마음껏 먹고 싶은 거 먹으라며 부추깁니다.

누나는 네가 무슨 돈이 있어서 맘껏 먹으라는 거냐며 물어보는데 ㅎㅎㅎㅎㅎㅎ

주머니에서 돈뭉치를 계속 꺼내네요.

다 돌려주기는 아까워서 좀 챙겼나 봅니다.

 

자동차 추격전이 아슬아슬합니다. 
믿었던 사람에게서 다른 모습을 볼 때 불안감이 극대화됩니다.
재미있어요.

 

주요정보

관람등급 15

감독   밀리센트 쉘턴

출연   퀸 라티파 / 루다크리스 / 보 브리지스

장르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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