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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영화,드라마

하트 샷 [2022] 단편영화 줄거리

by Pilgang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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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단편 영화가 꽤 있습니다. 그중에서 골라본 하트 샷 넷플릭스 단편영화입니다.

액션을 좋아한다면 짧게 시청해도 후회 없어요. 뒤로 이어지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넷플릭스 영화홍보 영상캡쳐

감독   메리엘 우즈

출연   엘레나 휴제 / 니아 손다야

장르   액션 & 어드벤처 / 청춘 영화

 

 

출처 / 넷플리스 영화홍보 영상캡쳐

(줄거리)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는 소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소녀는 걸어가는 길에 부딪힌 남자의 지갑을 털어 현금을 빼고는 지갑만 주운 것처럼 

근처의 어른에게 건네고 갈길을 간다.

소녀의 이름은 니키....

 

샘의 집이 나온다. 샘의 엄마는 가족이 집을 비우게 되니 샘도 함께 가자고 하지만

샘은 5개월 후 대학생이니 안 간다고 말하고

엄마는 집에 아무도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한다. 그중에 니키도 포함이라고 한다.

니키의 엄마가 있으면 그 집에 가라고 하지만

샘은 아직 니키가 커밍아웃을 안 했다며 엄마의 출발을 재촉한다.

 

출처/넷플릭스 영화홍보 캡쳐영상

 

여느 10대가 다 그렇듯 부모의 말을 그리 잘 듣지는 않으니~~~~

엄마의 당부는 뒤로하고 둘은 샘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분리수거를 하려고 잠시 집 밖으로 나온 니키는 

길을 물어보는 차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별일은 없었고.... 

 

출처/넷플릭스 영화홍보 캡쳐영상

밤이 되어 침대에 누운 두 소녀는 이야기를 나누는데

샘은 내슈빌에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니키는 샘의 마음이 변할 수 있으니 더 생각해 보자고 달래 본다.

샘은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니었냐며 니키에게 서운해하고

니키는 말하지 못했던 범상치 않은 가정사의 일화를 말하며

위로를 받는다.

니키는 샘을 정말 사랑해서 일까?

아침이 되자 조용히 일어나 샘에게 편지를 남기고 집을 빠져나온다.

 

출처/넷플릭스 영화홍보 캡쳐영상

 

 

자신의 자전거를 끌고 가려는 순간 수상한 인기척을 느끼며 뒤를 돌아보는 어린 소녀

뒤에는 총을 겨누고 있는 어른들이 있다.

손 들라고 소리치는 어른들을 향해 "제발 이러지 마" 라며 울듯한 표정이다.

하지만 그 표정과는 다르게 가방에서 총을 빼든 니키는 여러 어른들을

모두 제압하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이층 창문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던 샘과 눈이 마주치고

어떤 말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듯했지만

잠시 후 샘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된다.

샘을 구하러 들어온 방에는 범상치 않은 가정사의 구성원인 언니가 샘을 인질로 잡고 있었고

언니와 결투를 하던 니키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정신이 들었을 때 방안은 텅 비어있었고 샘도 없었다.

니키는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면서 영화는 아쉬움을 남긴다.

 

 

 

기억에 남는 한마디

   (니키가 샘에게 남긴 편지글)

'내 힘으로 상황을 바꾸면 돌아올게

네가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가서 사실대로 다 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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